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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뉴스 (2026년 03월 26일)

@mg-lab+2026. 3.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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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뉴스 (2026년 03월 26일)

오늘 경제 핵심 포인트 :

① 미·이란 ‘휴전 협상’ 기대 속 코스피, 5,500선 회복 후 숨 고르기

② 유가·환율, ‘쇼크 구간’은 벗어났지만 여전히 높은 고원

③ 한국 경제는 수출·기업 이익 개선 vs 중동 리스크·환율 불안의 힘겨루기

④ 앞으로 3~6개월, 이란 전쟁 3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증시·물가·금리 경로 달라질 전망
오늘(26일) 개장 전 기준으로 확인되는 국내 증시, 유가·환율, 대외 리스크·성장 전망 이슈를 최대한 풍부하게 묶어 정리했습니다.


1. 미·이란 ‘종전 협상’ 가능성에 코스피 5,550선 회복…오늘은 숨 고르기 구간

“발전소 공격 5일 유예” 발언에 2%대 급반등
에너지경제신문 마감시황에 따르면, 어제(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148.17포인트) 오른 5,553.92에 마감하며 5,550선을 회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하고, 이 기간 동안 종전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일시적으로 진정된 것이 상승의 직접적인 계기로 꼽힙니다.

장중 코스피는 4.30% 급등한 5,638.20까지 치솟았다가, 이란이 “협상은 없다”며 선을 그으면서 상승 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조 9,864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25억 원·9,683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고, 코스닥 지수도 2.24% 올라 1,121.44에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미국 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소식에 5.68% 급등했고, 삼성전자·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6일) 국내 증시는 전일 급등과 야간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해, 5,500선을 중심으로 한 숨 고르기 구간에서 개장할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습니다.


2. 유가·환율 – ‘쇼크’는 꺾였지만, 여전히 높은 고원 구간

1500원·110달러 위협 구간에서, 1470원·90달러대로 후퇴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란 전쟁·호르무즈 봉쇄 우려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란의 종전 조건 논의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하락 전환해, 5일 기준 주간 거래에서 1,468.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쟁 직후 개장일이었던 3일에는 하루에 26.4원, 다음 날엔 10.1원이 뛰며 1,500원을 위협했지만, 양국 간 물밑 접촉 보도 이후 사흘 만에 처음으로 내려온 것입니다.

뉴시스 기사에선 이란 전쟁 장기화 조짐 속에 ‘유가 쇼크’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1,490원대를 오르내리며, 야간 거래에선 1,500원 선을 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EU가 비축유 방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브렌트유·WTI 급등세를 단번에 꺾지는 못했고, 결국 미국·이란 지도자 입에서 나오는 ‘휴전·종전’ 관련 언급이 유가·환율의 단기 방향성을 좌우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는 유가와 환율이 “최악의 쇼크 구간”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지만, 브렌트유 90달러 안팎·원·달러 1,470~1,490원대라는 절대 수준만 놓고 보면 여전히 수입 물가·물류비·기업 원가에는 부담스러운 구간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3. 한국 경제 3월 성적표 – 수출·코스피·세수는 개선, 3대 악재는 계속

“약속의 3월”에 찾아온 유가·환율·관세 3대 악재
매일경제 칼럼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2026년을 “2%대 성장 복귀의 해”로 삼고, 3월을 경기 회복세를 증명할 ‘약속의 3월’로 기대해 왔지만, 유가·환율·관세라는 3대 악재가 동시에 겹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증시 활황 덕분에 올해 들어 3월 중순까지 수출액은 1,332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넘겼던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수도 소비자 심리가 연초 이후 두 달 연속 개선세를 보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고, 세수는 약 10조 원의 초과 세수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 속에 3월 말 법인세 납부 이후 추가 재정여력 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유가·환율 쇼크가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에너지 가격과 결합해 국내 물가에 2차 충격을 줄 수 있고, 원화 약세가 수출엔 도움을 주지만 수입 물가·기업 비용·소비자 물가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양날의 검으로 지적됩니다.

한 연구에선 국제유가가 10% 오르면 한국 수출액은 0.39% 감소하고 수입액은 2.68% 증가해, 성장률은 0.38%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았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경기가 스스로 살아나는 시점에 과도한 재정확장은 물가 재자극·국가 부채 확대만 낳을 수 있다”며, 수출·투자 회복 흐름을 지켜보며 금리·재정 조합을 조심스럽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4. 향후 3~6개월, 이란 전쟁 3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한국 증시·경제 경로

① 단기 휴전+유가 급락 ② 휴전 실패·긴 소강 국면 ③ 전면전 재확산
네이버 프리미엄 ‘이란 5일 휴전, 향후 3가지 시나리오’ 리포트는 올해 2분기 한국 증시·경제 경로를 좌우할 변수로 이란 전쟁 향방을 꼽으며, 3가지 기본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① 협상 진전으로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70~80달러선으로 급락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게 완화되며, 코스피는 실적 증가(연간 이익 +40%대 전망)를 반영해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② 휴전이 지연되고 간헐적인 충돌이 이어지는 소강 국면에서는, 유가가 90~110달러, 환율이 1,470~1,520원 구간에서 ‘높은 고원’을 유지하면서, 한국 증시는 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5,000~5,600포인트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③ 반대로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유가는 120달러 이상, 환율은 1,550원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고, 그 경우 한국 성장률이 1%대 초반으로 밀릴 수 있다는 비관적 시나리오도 제시했습니다.

리포트는 “현재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는 것은 ①과 ②의 중간 정도(휴전 기대는 있지만 완전한 종전 확신은 없는 상태)”라며, 투자자에게는 에너지·방산·반도체·고배당 가치주 비중을 조절하며 시나리오별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5. 오늘 경제 뉴스를 한 줄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가능성과 발전소 공격 5일 유예 소식에 코스피가 5,550선을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도 ‘쇼크 구간’에서 한 발 물러섰지만, 여전히 브렌트유 90달러선·환율 1,470~1,490원대라는 높은 고원에 머무르는 가운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수출·세수 개선이라는 긍정 요인과 중동 리스크·유가·환율이라는 3대 악재가 힘겨루기를 벌이며, 앞으로 3~6개월 동안 이란 전쟁의 향방에 따라 한국 증시와 물가·금리 경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날”
오늘은 ① 미·이란 휴전 협상 기대에 따른 증시 반등 ② 여전히 높은 수준의 유가·환율 부담 ③ 수출·기업 이익·세수 개선과 3대 악재의 공존 ④ 이란 전쟁 3가지 시나리오가 향후 한국 경제 경로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까지, 안도와 긴장이 공존하는 경제 목요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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